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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012년 총선 두 달 전 해킹 프로그램 수입 정황
한민구 국방부장관(왼쪽)이 13일 국회 추경안 심사를 위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과 함께 답변 준비를 하고 있다. 한 장관은 군 기관의 도·감청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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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의 정치 관여 엄중 문책한 민간 법원 판결
지난 대선 때 인터넷에 댓글을 달아 정치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전 심리전 단장에 대해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어제 이모 전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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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댓글' 국군 사이버사 전단장 징역2년 선고 법정구속
법원이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정치댓글'을 달고 부하들에게도 댓글을 달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국군 사이버사령부 전 심리전단장에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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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심 엇갈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사건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어제 항소심에서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 혐의 모두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의 이번 판결은 공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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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원세훈 전 국정원장 선거법 위반 판결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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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 첨부파일 증거능력 쟁점 … 대법, 전원합의체에 회부할 가능성도
지난 9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측 이동명 변호사는 10일 “판결문 검토를 끝내고 12일 상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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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 개입 지시” … 원세훈 유죄·법정구속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원세훈(63·사진)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김상환)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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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선후보 낙선 목적, 반대 글 조직적 전파”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9일 국정원 댓글 사건 항소심이 열린 서울고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인섭 기자]“나와 다른 생각에 대하여 공격한다면 이것은 손해가 될 뿐이다(攻乎異端 斯害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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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2심 엇갈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사건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어제 항소심에서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 혐의 모두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의 이번 판결은 공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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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선거법 유죄 징역3년 법정구속…국정원 댓글 대선개입 인정 파장
[사진 중앙포토DB]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항소심에서 선거법위반 혐의도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2012년 국정원 심리전단의 인터넷 및 트위터 댓글 활동에 대해 법원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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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댓글' 사건 원세훈 전 원장 징역 4년 구형
검찰은 29일 국가정보원 직원을 동원해 대선에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ㆍ국정원법 위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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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 신고리 원전 공사장 3명 질식사
고리·월성 원전에 사이버 테러 비상이 걸린 가운데 신고리 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건설사 안전관리 담당 근로자 3명이 숨졌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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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림자 전쟁' 능력 3위 … "한·미 동시 공격 가능"
미국 소니 픽처스(영화사) 해킹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되고 있다. 한국 원전자료 유출 사건의 해킹 경로(IP·인터넷프로토콜 주소)는 북한과 가까운 중국 선양(瀋陽)에 집중됐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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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커, 좀비PC 사용 … 전문가 집단"
‘뒷북’ 사이버 공격 대비훈련 최근 해킹에 의해 고리·월성 원전의 도면 등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22일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사이버공격 대비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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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측근' 김태효, 사이버사 댓글 지원 의혹 조사받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지낸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관련 게시물 작성과 관련해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조사받은 사실이 20일 확인됐다.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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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선거운동 아니다 … 원세훈 선거법 위반 무죄"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 개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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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만기 출소…오는 11일 '대선개입' 선고 공판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이 9일 새벽 서울구치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개인비리인 알선수재 혐의로 선고받는 징역 1년2월 복역을 모두 마치고서다. 9일 새벽 0시 15분경 쥐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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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 정치 관여 확인돼… 직접 단 댓글만 7만개
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관여가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련 댓글 작성 의혹과 관련된 최종 수사결과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비판 또는 옹호하는 7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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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령부 대선 정치댓글 7100건"
국방부 조사본부는 19일 대선 당시 국군 사이버사령부 소속 요원들이 온라인 활동을 하며 단 댓글 78만 7200여건 가운데 7100여 건이 특정 후보를 비판하는 정치개입성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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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이버사 심리전, 국회 통제 검토해보라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요원들이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전후로 광범위하게 정치에 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어제 사이버사의 정치 관련 댓글 수사 결과 발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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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이버司 조직적 정치개입 확인…관련자 21명 사법처리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댓글 의혹을 수사중인 국방부 조사본부는 19일 이 부대 소속 전ㆍ현직 관계자 21명을 정치관여(군형법 94조)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키로했다. 다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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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해야 검·경에 한해 감청권 검토할 만” 신기남 민주당 의원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제대로 감청하면 범죄 위축 도청과 달리 영장 받아 시행”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 노무현정부 시절 국회 정보위원장과 지난해 국정원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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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정보맨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이 보는 국정원 개혁
전옥현 1956년 충남 서천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79년 중앙정보부(국정원 전신)에 입부해 NSC 정보관리 실장과 국정원 해외정보국장·제1차장을 역임했고, 주홍콩 총영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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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부도 정보기능 중시 … 지금 민주당과 방향 달라”
전옥현 1956년 충남 서천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79년 중앙정보부(국정원 전신)에 입부해 유엔공사와 국정원 해외정보국장·제1차장을 역임했고, 주홍콩 총영사를 지냈다.